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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트렌드를 새롭게 바꾸고 있는 1코노미란 무엇일까?
1코노미란?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환자만의 소비를 즐기는 1인 가구를 뜻함. |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이 3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소비 트렌드는 변화되고 있고,
기업들은 1인 가구에 맞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금융계도 이런 현상에 따라 1인 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추세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족들과 어르신으로 구성된 가구가
전체인구의 8할을 차지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1인 사치 문화까지 등장하면세 경제 소비의 패턴을 바꿔놓고 있는
'1코노미족'의 다양한 소비 습관과 그들을 타켓으로 한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콘텐츠도 어찌보면은
1코노미 트렌들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인 가구의 특징은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혼자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필수적으로
뒷받침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업은 당연히 갖고 있어야 한다.
1코노미의 필수 요소인 높은 경제력과 부양가족이 없기때문에
온전히 자신을 위한 소비와 직결된다.
이들의 소비 패턴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복잡하게 많은 기능보다 단순하고 작고 실용적인이면서도 중요한
기술이 접목된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요즘 1인 가전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1인 가구 혼자서 생활하는 주거의 공간이 주로
원룸이나 투룸등 작은 공간의 문제로 간결한 것을 선택하고 있다.
또한 1코노미족은 직구를 통한 소비 성향도 갖고 있다.
이들은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알리익스프레스'나 '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구입하고 있다.
1코노미족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중요시 여기는 심리를 갖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SNS등을 통해서 타인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사회와 소소하게 나마 소통을 하는 셈인데,
이들은 실용적인 소비성향을 찾으면서도 동시에 사치를 추구하는
럭셔리한 소비 형태도 보이기도 한다.
CGV의 1인용 럭셔리 좌석, 호텔의 1인용 스파와 고급 레스토랑등 처럼
럭셔리 시장 뿐만 아니라, 가전과 외식등 유통업계를 넘어
금융업계도 1코노미족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혼자서 가계경제를 꾸려가는 만큼 자산관리 또한 필수 요소이다.
경험과 시간에 대한 1인 가구는 은퇴한 고령 세대까지 확산되면서
1코노미족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2020년이면 1인 가구의 시장 규모가 120조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구성은 빠르게 해체되어 가고 있고 개인만 남는 사회로 변화할 것이다.
1코노미족이 급증하는 배경에는 결혼시기가 늦어지고 이혼율이 높아지면서
독신가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20~30대, 고령 사회로 접어 들면서 늘어난
독거노인도 1인 가구의 특징이다.
1인 가구는 먼 미래에도 혼자 살기 위한 노후대비를 철저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노후로 인한 질병과 안전한 주거등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1인 가구에 대한 제도나 정책을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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