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란? 논리와 연산, 제어 기능 등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비메모리 반도체라고 부른다. 시스템 반도체는 IT 제품과 센서의 조합을 통해 주변 환경에서 변화되는 현상을 스스로 탐지하고 판단하여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실행 가능하도록 한다.

 

현재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품의 가격도 상승하는 '슈퍼 사이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4차 산업혁명에 적용 가능한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가 지금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생활 곳곳에 활용될 시스템 반도체가 무엇인지 정리해보자.

 

 

 

■■■ 반도체의 종류

 

<반도체의 종류>

 

■■■ 시스템 반도체의 응용분야

 

시스템 반도체는 IT분야와 자동차 · 에너지 · 의료 · 환경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이 진행 중이다.

 

5G 통신	해양 플랜트	자동차	AI 로봇	스마트 기기	콘텐츠	헬스케어	안전관리	신재생 에너지
· AP · RF	· 고집적 회로	· 비디오 · WI-FI	· 고집 적회로	· 음성인식 · 저전력 · 소형화	· 멀티미디어 시스템 반도체	· 바이오 피드백	· 스마트 센서	· 에너지 매니지 먼트

 

 

■■■ 시스템 반도체의 특징

 

▣ 공정별 특화된 분업화

 

- 메모리 반도체는 IDM(종합 반도체 기업) 방식이 효율적이지만,

수요자의 요구와 제품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각 공정별로 특화된 분업화가 가능하다.

 

- 벤처 기업과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메모리 반도체보다 상대적으로

시스템 반도체 산업에 진입하기 용이하다.

 

 

▣ 전문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기술집약적 산업

 

- 시스템 반도체 설계를 위해서는 공학적 전문지식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수학 · 물리학 · 화학 등 기초과학과 컴퓨터 과학에 대한 이해와

전자회로 이론 · 통신 이론 · 신호처리 이론 등

  다양한 공학적 지식이 절대적이다.

 

 

▣ 설계 능력

 

- 최소한의 소자를 이용해서 업체가 요구하는 사양을 충족할 수 있는

칩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해야

  제품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 다품종 소량 생산

 

- 대량생산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비하여 설비투자의 부담이 적어

소규모 투자 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 비탄력적

 

- 적용할 수는 있는 분야가 광범위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를 갖고 있으며

높은 설계 기술을 요구하므로

  수요 변화에 탄력적이지 않다.

 

 

 

■■■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의 비교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시장구조	· 범용 양산 시장 · D램, S램 등 표준 제품 중심 · 경기변동에 민감	· 응용분야별 특화된 시장 · 용도별로 다양한 품목 존재 ·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
생산구조	· 소품종 대량생산	· 다품종 소량생산
핵심 경쟁력	· 설비투자 및 자본력 · 미세공정 등 하드웨어 양산 기술을 통한 가격경쟁력 · 선행기술 개발 및 시장 선점	· 설계기술 및 우수인력 · 설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한 시스템 기능 · 타 업체와 성능 및 기능 위주 경쟁
사업구조	· 대기업형	· 중소기업, 벤처기업형
참여 업체의 수	· 소수 - 높은 위험부담으로 인해 참여 업체의 수가 제한적	· 다수 - 비교적 위험부담이 낮아 참여 업체의 수가 많고   종류가 다양

 

사물인터넷의 영향으로 새로운 응용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초기 단계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산업구조를

재편 하면서 정부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DAY - 07

 

자신이 지고 있는 무거운 짐에서 훌훌 벗어버려라.

홀가분한 상태에서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그땐 이 세상 전부를 짊어질 수 있다.

 

- 오쇼 라즈니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