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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이동공간 무인 주행 자동차의 콘텐츠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안전 운전을 해준다면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 인터넷이나 이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고 바빠서 보지 못했던 영화나 TV 시청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살인행위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고 편하게 집까지 갈 수도 있거나 늦어진 식사를 간단히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무인주행 자동차로 인하여 다양한 삶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무인주행 자동차가 상용화 되기까지는 기술 개발이 더 필요하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과 5G의 속도 문제 그리고 해커로부터의 보안과 안전성 등 아직은 풀어가야 할 문제들 더 많다. 인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위해서 개발을 시작으로 무인주행자동차 개발을 시작하였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자동차 뿐만 아니라 .. 2019. 9. 1.
Economy

움직이는 이동공간 무인 주행 자동차의 콘텐츠

by loadging 201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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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안전 운전을 해준다면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

인터넷이나 이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고 바빠서 보지 못했던 영화나 TV 시청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살인행위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고 편하게 집까지 갈 수도 있거나 늦어진 식사를 간단히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무인주행 자동차로 인하여 다양한 삶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무인주행 자동차가 상용화 되기까지는 기술 개발이 더 필요하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과 5G의 속도 문제 그리고 해커로부터의 보안과 안전성 등 아직은 풀어가야 할 문제들 더 많다. 

 

인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위해서 개발을 시작으로 무인주행자동차 개발을 시작하였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자동차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거실의 공간 차원으로 차세대 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주목하고 있다.

 

2017년 전 세계적으로 2,100만 대의 커넥티드 자동차가 운행 중이고 향후 10년간 자율주행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보급이 시작된다면 차량 관련 영상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9년 미국 라스베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참가한 자동차 업체들은 무인주행보다는

커텍티드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 커넥티드(Connected) : IT업계에서는 각종 단말이나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거나 호환되는 상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의 통합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 인포메이션(information) :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뜻함.

 -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 다양한 오락거리와 인간 친화적인 기능.

 

자동차 창문이 영상의 스크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단말 인터페이스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도 예측할 수 있다.

 

 

 

 '공간의 자유' 무인주행자동차 주요 트렌드 및 기술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Paramount Pictures의 Ted Schilowitz는 기존 모바일에서 자동차로 라이프 스타일이 확장되고 있다고 했다.

 

무인주행 자동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의 다양성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도 확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 예로 독일의 Mercedes-Benz의 북미지역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차량 내부에 라운지 분위기를 구현하고, 승객들이 서로 마주 앉아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설계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 벤츠 자율주행자동차>

 

▣ ATSC 3.0 기술 

 

UHD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TV 방송 표준이 ATSC 3.0이다.

이 기술력은 LG전자 출신인 백우현 박사가 이끌었고, 원천기술은 LG전자가 인수한 제니스가 소유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 한국인이 주도하여 개발한 ATSC 3.0이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무인주행 자동차와 미디어 콘텐츠 제공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이용하여 ATSC 3.0을 활용하게 된다면 무인주행자동차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콘텐츠를 UHD 화질로 제공이 가능하고, 특정 디바이스에 데이터가 귀속되지 않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데이처 처리와 분석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또한 효율적인 면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ATSC 3.0을 통해 지원 가능한 기기들

 

 

 

 

 무인주행 콘텐츠의 콘셉트

 

<테슬라 게임>

 

2019년 6월 테슬라는 자사의 차량에서 주차 상태에서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발표. 

차량의 디스플레이와 조향, 그리고 가속 기능을 이용하여 드라이빙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ES 2019에서 아우디는 이머시브 인카 엔터테인먼트와 익스피어리언스 라이드라는 두 개의 프로젝트를 발표

이머시브 인카 엔터테인먼트는 4D 영화관을 차 안에서 즐기는 개념

익스피어리언스 라이드는 VR 서비스로 차량 주행과 연동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

 

 

LG전자는 무인주행차의 공간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개념을 제시하면서, 기존 TV에 쓰이던 웹 OS를 자동차로 확장.

 

지금도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영상 미디어를 접하고 있지만, 앞으로 무인주행자동차와 디지털 미디어의 결합이 차량 내에서 완벽하게 통합되어진다면 더 많은 경험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본다.

 

 

 

 

 

DAY - 10 -

 

모든 사람은 제각기 자신만의 시야로

세상의 한계를 정한다.

 

- 아서 쇼펜하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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