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올해 국가경쟁력 순위는 총 63개국 중 27위, 전년 대비 4단계 하락
경제성과 18위 ▶ 22위
정부 효율성 34위 ▶ 36위
기업 효율성 27위 ▶ 33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은 63개국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성,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
※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비영리 실무학교. 상설 부속 기관인 세계경제포럼(WEF)을 통해 지난 1980년부터 해마다 세계 각구의 국가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비교 준거 기준 30~50 클럽(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인구 5000만 명을 동시 갖춘 국가)과 비교하면
프랑스 29위, 일본 34위, 이탈리아 41위 보다 순위는 높지만 미국 10위, 독일 15위, 영국 23위 보다는 국가경쟁력 순위 낮음
올해 국가경쟁력 1위는 덴마크, 스위스 2위, 싱가포르 3위, 중국 17위
2019년 28위에서 2020년 23위로 다섯 단계 순위 상승. 올해는 네 단계 하락
■□■ 경제성과
수출 호조로 인한 국제무역과 물가 분야 순위 각각 3단계, 2단계 상승
국내 경제는 5위에서 12위로 하락,
국제투자가 34위에서 37로 3단계 하락
고용도 5위에서 6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 정부 효율성
재정 부분의 경우 26위에서 32위로 무려 6단계 하락
미래 연금 적립 수준 35위에서 50위
GDP 대비 재정적 자비 중 6위에서 9위
조세정책 25위에서 26위
제도 여건 30위에서 31위
기업 여건은 구내외 자본시장 접근성 상승 등의 영향으로 49위에서 48위 1단계 상승
■□■ 기업 효율성
경영활동 30위에서 38위
생산성 31위에서 36위
노동시장 37위에서 42위
대기업 국제 기준 대비 효율성 떨어지고, 근로자에 대한 동기부여와 인재 유치 우선도 하락
■□■ 인프라
기술, 과학, 보건 · 환경 인프라 순위는 하락해도 기본 인프라와 교육분야는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상승
도로 27위에서 26위
에너지 생산량 27위에서 25위
인구성장률 42위에서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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