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에 관한 모든 것

 

□■□ 원자재란

상품과 서비스 생산에 투입되어 소비할 목적으로 사들인 기본 재화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는 상품으로 원유, 커피콩, 구리, 금, 밀 등이 있다.

 

 

□■□ 원자재 종류

▣ 에너지 : WTI 크루드 오일(원유), 브렌트유(원유), 난방유, 가솔린, 천연가스, 에탄올, 석탄, 탄소배출권

▣ 금   속 : 금, 은, 구리, 납, 니켈, 아연, 알루미늄, 주석, 망간, 네오디뮴, 철, 철광석, 리튬

▣ 육   류 : 린 호그(돼지고기), 생우, 육우, 우유

▣ 곡물류 : 쌀, 밀, 옥수수, 귀리, 대두(콩), 현미

▣ 농산물 : 커피, 설탕, 코코아, 목재, 원면(솜), 팜유, 카르다 뭄

 

 

□■□ 원자재 단위

- 배럴(bbl): 원유의 부피 단위. 1배럴은 158리터로 한 드럼통. 19세기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생산한 원유를 수송할 때

나무통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됨

 

- 부셸(bu) : 밀, 옥수수, 콩 등 곡물의 무게 단위. 20Kg 쌀 한 포대보다 조금 더 되는 양

 

- 온스(oz) : 금, 은, 백금 등의 무게 단위. 1온스는 28.3g / 트로이온스 ( oz.t) : 31.1035g

 

- 파운드(Ib) : 커피나 설탕의 단위. 약 453g

 

- 톤(t) : 니켈, 납 등 금속의 무게 단위. 1,000Kg

 

- 갤런(gal) : 가솔린 거래 단위. 페트병 2개 정도( 약 3765ml)의 부피

 

 

□■□ CRB지수 / 로저스 상품지수

▣ CRB 지수 실시간 확인

TRADING ECONOMICS | 20 Million Indicators for 196 Countries

▣ CRB 지수 : 국제적 상품 가격 조사회사 CRB(Commodity Research Bureau) 사가 만든 지수.

매일 원자재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상품지수로 물가의 움직임을 판단하는데 좋다

CRB 지수가 오르면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인플레이션 지수라고도 불림

 

 

▣ 로저스 상품지수 : 상품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만든 원자재 가격지수

에너지와 곡물 비중이 높음

 

 

□■□ 원자재 상품거래소

- 시카고 상품 거래소 : 대두(콩), 옥수수, 밀 등 세계 곡물 80% 거래

- 뉴욕 상업 거래소 :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원자재 거래

- 뉴욕 상품 거래소 : 커피, 설탕, 코코아 등 농산물 거래

- 뉴욕 귀금속 거래소 : 금, 은, 구리 등 거래

- 런던 금속 거래소 : 구리, 아연, 납, 주석, 알루미늄, 니켈 등 전 세계 비철금속 거래

 

□■□ 구리와 석유 가격은 선행지수 역할

구리는 건축부터 첨단기기에 투입되는 제조업 전반의 기초 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원자재 중 구리 가격이 제일 먼저 상승.  그래서 구리의 경우 경기를 해석하는 바로미터로 닥터 코퍼(Dr.Copper)라고 불린다

 

구리 -> 원유 -> 철 등 원자재 가격이 서서히 상승하게 되면서 경기침체기에서 벗어나는 시작을 알려준다.

 

 

□■□  경제상황에 따른 원자재 투자

 

오랫동안 인류의 경제활동에서 화폐 역할을 해 왔던 금

전쟁이나 경제위기가 닥칠 때면 금 가격이 크게 상승

2006년 400달러 선이었던 금의 가격이 2012년 초 1800달러 내외까지 상승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로 달러 가치가 크게 하락하자 반대로 금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각 나라들은 금 보유량을 늘려 나감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에 꼭 필요한 희소금속

희소금속인 알칼리 금속, 희토류 원소, 고융점 금속, 백금족 원소 등이 이에 속하는데 이는 매장량이 극히 적을 뿐 아니라 추출하는데도 매우 어렵고 매장량이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

 

희소금속은 반도체에 사용되는 실리콘,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 등 IT 산업 그리고 군사, 우주항공, 바이오산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다. 

 

 

□■□ 원자재  가격 사이트

 

원자재 상품 가격 - 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