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첫 시험 비행에
성공을 순조롭게 마쳤다.
앞으로 2천 번에 달하는 시험비행을 거쳐 각종 성능과
무장 적합성을 테스트하여 2026년경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KAI KF-21 보라매(KAI KF-21 Boramae)는 차세대
대한민국 공군 및 인도네시아 공군이 참여하는 전투
개발사업 향후 내부무장창 장착 등의 추가 개량으로
5세대 전투기나 6세대 전투기의 전투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보라매 : '우리의 하늘은 우리의 손으로 지킨다'라는 뜻
본 사업의 정식 명칭인 '보라매 사업'에서 따온 것
그리고 보라매는 대한민국 공군의 상징이기도 함
KF-21은 4.5세대 전투기로 일부 5세대 스텔스기 성능과 최신 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도 갖고 있다.
KF-21은 유럽산 공대공이시여 '미티어' 4발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스텔스 전투기와 기체 형상이 유사하듯 앞으로 KF-21은 완전 매립형 내부 무장창을 갖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그 이상의 성능을 갖춘 전투기로 개량해 나갈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 개발 및 연구
국내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필두로 국방과학연구소, 약 225개 국내업체와 10여 개 정부출연연구소 그리고 15개 대학교들이 참여
해외 - 인도네시아 PTD(현IAe),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록히드 마틴
부품 공급사 - 미국 GE, Texstars, Harris Corporation, 영국 Oxley, Martin-Baker, Cobham, 캐나다 Heroux-Devtek, 이탈리아 Leonardo
2018년 말 공개된 KF-21 은 기본설계 최종 형상(C109) 기준으로 무게와 추진력이 F-16의 소형 전투기보다는 크고, F/A-18E/F, F-4, F-15, F-22등의 대형 전투기보다는 작다.
라팔, 유로 파이터 타이푼, MiG-35, /F/A-18C/D와 같은 체급의 중형 전투기이다.
■□■ 성능
① 기동성
F414-GE-400 엔진을 탑재 F/A-18E/F 보다 작고 가벼워 추력 대 중량비가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비슷하다.
② 저피탐 형상설계
KF-21은 반사각 정렬 설계, 매립형 안테나, S-Duct, 평면 동체, 반매립 무장창 등 저피탐 형상 설계 적용
③ 센서 및 항전장비
KF-21은 4.5세대 전투기에 걸맞게 AESA 레이다를 비롯한 다양한 센서들이 장착되어 있다.
IRST, EOTGP, 데이터링크를 통해 공유되는 정보를 결합시켜 동일한 표적인지 판단하여 표적의 비행궤적을 계산 조종사의 LAD를 통해 실현하는 기술이 적용
④ 무장화
최대 매장량은 약 17,000lb(약 7.7톤)으로 수출을 고려하여 미국제 무장 외에도 유럽제 무장과 국산 무장 등 향후 진화적 발전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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