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교보문고 설립당시
금산분리 규제가 없으므로 코스피 상장은
당연이 쉬울것으로 생각했다.
2005년 유상증자시 금감원은
공익성이 강한 사업을 하는 기업이므로
금산분리 예외 인정 받아 증자 허용됨
2009년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사전 협의 때
금산분리 말이 나오자 상장 포기
신창재 회장은 교보문고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사표시를 내비쳤다.
※ 금산분리 : 금(융)과 산(업)을 분리하는 것
제조업 이나 서비스업을 하는 회사는
은행 소유를 금지한다는 은산분리 원칙과
금융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를 금지한다는 원칙
한국거래소는 교보생명 예비심사를 위한
상장 공시위원회를 열어 적격 판단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6개월만에 진행되는 예비심사 이다
현 교보생명의 최대주주 신창재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 그리고 우호 지분을 모두 합치면
3분의 2 이상이 상장에 동의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해
기업적 가치와 신뢰를 높이고 생명보험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18년 말 교보생명은 상장을 하기 위해 추진한 적이 있다.
주주간의 분쟁으로 무산된지 3년 만 인 지난해 12월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으나
신회장과 어피너티 등 대주주 간 발생된
국제 중재 소소이 이어지면서 IPO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심사가 성공적으로 성사되면
주주간의 분쟁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주주간 분쟁의 실마리가 공정시장가치(FMV)였던
만큼 IPO를 통해서 가장 합리적이고
투명한 FMV를 산출해 낼 수 있다면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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