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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내 별자리에 숨은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 - 쌍둥이 자리 / 게자리 / 사자자리 □■□ 탄생 별자리 1. 쌍둥이자리(Gemini : ♊︎) 5월 21일 ~ 6월 21일 매년 12월 중순이나 돼야 볼 수 있는 쌍둥이자리는 우리가 소원을 비는 유성우가 많은 별자리이다.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에 반한 제우스는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백조로 변신해서 결국 그녀와 쌍둥이를 낳는다. 카스토르와 폴룩스 쌍둥이 형제는 신의 아들답게 강한 힘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있다. 쌍둥이 형 카스토르는 말타기에 능숙했고, 불사신이던 동생 폴룩스는 권투와 무기를 다루는데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약혼자가 있던 두 자매에게 매력을 느낀 쌍둥이 형제는 약혼자들과 결투를 하게 되는데 불사신이던 폴록스만 살아나고 카스트로 심한 부상으로 죽게 된다. 이 슬픔을 이기지 못한 폴록스는 아버지 제우스를 찾아가 죽음을 부탁했.. 2022. 9. 27.
내가 궁금한 이야기

② 내 별자리에 숨은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 - 쌍둥이 자리 / 게자리 / 사자자리

by loadging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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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 별자리

1. 쌍둥이자리(Gemini : ♊︎) 5월 21일 ~ 6월 21일

매년 12월 중순이나 돼야 볼 수 있는 쌍둥이자리는 우리가 소원을 비는 유성우가 많은 별자리이다. 

<스파르타 지도>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에 반한 제우스는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백조로 변신해서 결국 그녀와 쌍둥이를 낳는다.

카스토르와 폴룩스 쌍둥이 형제는 신의 아들답게 강한 힘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있다.

 

쌍둥이 형 카스토르는 말타기에 능숙했고, 불사신이던 동생 폴룩스는 권투와 무기를 다루는데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약혼자가 있던 두 자매에게 매력을 느낀 쌍둥이 형제는 약혼자들과 결투를 하게 되는데 불사신이던 폴록스만 살아나고 카스트로 심한 부상으로 죽게 된다.

 

이 슬픔을 이기지 못한 폴록스는 아버지 제우스를 찾아가 죽음을 부탁했고, 이들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는 하루의 반은 지하에서 나머지 반은 지상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허락했다.

 

그리고,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이들의 영혼을 하늘의 밝은 별로 만들었다고 한다.

 

 

 

 

① 내 별자리에 숨은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 - 양자리 / 황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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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자리(Cancer : ♋︎) 6월 21 ~ 7월 23일

가장 밝은 알파 성 별은 겨우 4 등성으로 황도 12궁 중 가장 어두운 별자리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발에 밟혀 죽은 불쌍한 게의 별자리로 전해져서 인지, 주로 불길한 별자리로 알려져 있다.

 

헤라클레스가 에우리테우스 왕의 속박에서 풀려나기 위해 12가지 고역을 겪게 되는데, 그중 2번째는 

네메아 계곡의 괴물 히드라를 퇴치하는 일이다.

 

평소 헤라클레스를 증오하던 헤라는 히드라를 돕기 위해 게 한 마리를 보내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물게 한다.

하지만, 헤라클레스의 상대가 되지 않았던 게는 그의 발에 밟혀 다리 한쪽이 잘린 채 죽고 만다.

 

헤라는 이를 불쌍하게 생각하여 하늘의 별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게자리는 죽은 영혼이 별이 되어서 인지 어두운 별로 남아있다. 

 

 

 

3. 사자자리 (Leo : ♌︎ ) 7월 23일 ~ 8월 23일

헤라클레스가 쓰러트린 네메아의 사자이다. 

동양에서도 황제의 별자리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동서양 모두 같은 의리를 지녔던 별자리이다.

 

제우스와 알크 메나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헤라의 미움을 받아 12가지 모험 중 그 첫 번째가  

네메아 계곡의 사자를 죽이는 일이다.

<헤라클레스와 네메아의 사자>

혜성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별들이 혼란을 겪던 시절 유성이 변하여 황금 사자의 모습으로 네메아 골짜기에 떨어진다. 이 사자는 지구에 살던 사자보다 훨씬 크고 성질도 포악하여 네메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

 

날로 포악해져 가는 사자에 대항하기 위해서 유리 테우스 왕은 헤라클레스를 보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활과 창으로 사자를 이길 수 없자 맨 몸으로 뒤엉켜 길고 긴 전투 끝에 사자의 목을 졸라 네메아 사람들을 구한다.

 

그 어떠한 무기로도 뚫지 못했던 사자 가죽을 얻게 되었다. 

제우스는 아들 헤라클레스의 용맹함을 기억하기 위해서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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