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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 '지하신전' 거대 지하 배수로 서울 강남지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도쿄 인근에 건설된 대형 홍수 방수시설이 큰 화제다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지역 외곽에 설치된 지하 배수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배수구로 2006년 완공이 되었고, 그 당시 거대 배수를 건설하는데 비용이 20억 달러로 1,400마력의 터빈이 매초 200㎥의 물을 비울 수 있다고 한다 터빈이 가동되지 않을 때는 이 구조물의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기도 한다. 영국 출신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루드 키스트는 이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배수구 시설을 방문했는데, 이 구조물은 마치 sf 애니메이션 로봇 격납고를 연상케 하는 인상을 받아 촬영했다. 마치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만 같은 미지의 공간, 이곳을 방문해보고 싶다면 메트로폴리탄 지역 외곽.. 2022. 8. 21.
죽음의 광선 2세기 무렵 고대 로마의 작가 루키아노스는 시라쿠사 공방전에서 아르키메데스가 로마의 전함을 불태웠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였던 트랄레스의 안테미우스는 아르키메데스가 사용한 무기가 일종의 화경이었다고 언급했다. 아르키메데스 열선이라고 불리는 이 무기는 햇볕을 한 데 모아 불을 붙이는 기구로 그 당시 이런 무기로 공격이 가능했는가에 대한 논란은 르네상스 시대까지 이어졌다. 1973년 그리스의 과학자 로아니스 사카스는 실제 실험을 통하여 아르키메데스 거울을 재현하였고, 50미터 거리에서 모형 로마 범선에 초점을 모아서 수 초만에 불꽃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2005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의 학생들은 1평방피트의 거울 127개로 아르키메데스 거울을 재현 30미터 떨어진 모형에 불을 붙이는 실험을 .. 2019. 9. 30.
코스타리카의 거대한 돌 구슬 고고학의 미스터리로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위대한 코스타리카의 완벽한 고대 석조 구조물. 거대한 석조 구조물은 직경 2미터, 무게 16톤에 달하는 것으로 당시 200여개 가량이 남아 있었다. 이 구조물은 대다수가 현무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석회암이나 사암 재질로 되어있는 것도 존재했다. 1940년 미국의 한 과일회사가 코스타리카에서 바나나 농장을 짓기 위해서 정글을 개간하다가 놀라운 구형 바위 200여개를 발견했다. 당시 인부들은 '숨겨진 황금 이야기(엘도라도)'에 혹하여 구체에 구멍을 뚫거나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키기도 했다. 1950년대 거대한 돌 구슬이 있는 곳에서 진행된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코스타리카 남부 지방에서 번성하던 디키스 문화와 시기가 겹친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미래의 문화적 유..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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