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화경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죽음의 광선 2세기 무렵 고대 로마의 작가 루키아노스는 시라쿠사 공방전에서 아르키메데스가 로마의 전함을 불태웠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였던 트랄레스의 안테미우스는 아르키메데스가 사용한 무기가 일종의 화경이었다고 언급했다. 아르키메데스 열선이라고 불리는 이 무기는 햇볕을 한 데 모아 불을 붙이는 기구로 그 당시 이런 무기로 공격이 가능했는가에 대한 논란은 르네상스 시대까지 이어졌다. 1973년 그리스의 과학자 로아니스 사카스는 실제 실험을 통하여 아르키메데스 거울을 재현하였고, 50미터 거리에서 모형 로마 범선에 초점을 모아서 수 초만에 불꽃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2005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의 학생들은 1평방피트의 거울 127개로 아르키메데스 거울을 재현 30미터 떨어진 모형에 불을 붙이는 실험을 .. 2019. 9. 3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