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으로 인해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핵심 CPI가 5.9%로 동일해졌다
주가 지수 선물 상승폭은 확대된 반면,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하락
10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CPI)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달보다 하락했는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물가 CPI (Consumer Price Index) :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
이는 41년 만의 최고치였던 6월의 9.1%보다 6%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다우존스가 조사
경제학자들의 예측치인 8.7%보다 다소 낮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하락한다고 해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
연준의 입장은. 헤드라인 CPI와 근원 CPI 상승률이 하락하는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7월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만큼만 하락하는 것은 급등한 유가 상승세가 진정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
※헤드라인 CPI와 근원 CPI
▣ 헤드라인 CPI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플레이션율은 한국 통계청이나 미국 노동부가 집계하는 전체 제품 상승률을 반영한 수치로 이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Headline inflation rates)라고 부름
가격 변동성이 아주 큰 품목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이 품목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고 그러다 보면 인플레이션율의 유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
▣ 근원 CPI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구성하는 품 목 중에서 가격 변동이 심한 유가와 식품을 제외한 CPI를 산출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가격 변동이 심한 유가나 식료품을 제외한 인플레이션을 보다 근본적인 인플레이션이라는 의미로 근원(Core)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름
에너지 가격 전체가 4.6%, 휘발유 가격이 7.7% 하락하면서 식품 가격이 1.1% 주거비용이 0.5% 상승한 것이 서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본다 9월의 가파른 금리 인상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
연준이 목표로 하고 있는 물가상승률 2%까지 떨어지기 위해서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7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으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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